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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장시간 근무하며 과로, 스트레스와 싸우는 직장인들, 오피스 증후군 극복하기

삼토리 2017.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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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이 하루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 사무실, 사무실에 대한 이미지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 부정적이고 건조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건강한 습관이 바로 사무실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습관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 몇 해 전부터 미국에서는 ‘텍스트 넥(Text neck)’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이었는데요. 우리에게는 ‘거북목증후군’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죠. 문제의 원인은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고개를 15도 정도만 숙여도 척추가 느끼는 머리 무게는 두 배 이상 늘어납니다. 이로 인한 지속적인 긴장은 관절염, 척추의 퇴행성 변형 등 영구적인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 스마트폰을 가슴 높이로 가져와 시선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눈으로만 화면을 보고 글자 폰트는 최대한 큰 사이즈로 설정해주면 좋아요. 글자가 작으면 그만큼 고개를 앞으로 내밀게 되니까요.




|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목뿐 아니라 손목에도 무리를 주는데요. 평균 120~140g의 무게가 나가는 스마트폰을 견뎌온 손목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빠지기 쉽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쉽게 생기며, 심한 경우엔 손목터널을 넓히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사무실에서 장시간 머무는 직장인의 경우엔 컴퓨터 마우스가 손목터널 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손바닥으로 그러쥐고 손 전체의 힘으로 움직이는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팔꿈치를 기점으로 팔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90도를 이루는 것이 좋다고 해요.




| 모니터증후군도 '회사원 병' 중 하나인데요. 컴퓨터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 전리방사선 등 해로운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 시각 장애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가장 쉬운 방지책은 모니터를 15~20도가량 아래로 놓되, 몸 가운데 오도록 설치하는 것인데요. 이렇게만 해도 모니터에서 나오는 각종 빛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게 되면 허리 디스크와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기 쉬운데요. 앉아있는 시간이 한 시간을 넘기면 지방을 연소시키는 세포의 기능이 90%까지 감소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혈중 농도가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 사무실에서 스탠드-업 책상(Stand-up Desk)을 쓰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요. 스탠드-업 책상을 사용할 수 없다면 한 시간에 한번씩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 2020년이 되면 우리나라 노안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40대 이후의 노안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그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과 모니터인데요. 이로 인해 눈이 피로해짐은 물론 안구건조증의 위험도 높죠. 예방책은 잠시동안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인데요. 공허한 하늘보다는 초점이 확실한 먼 산이나 먼 지형물을 보시는 것이 좋아요. 




| 스트레스와 과로는 자꾸만 단 것을 부르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물 보다는 달콤한 커피나 주스, 탄산 등의 음료수를 찾게 되는데요. 물 섭취는 건강의 기본입니다. 좋은 물은 용존 산소량이 많고 약알칼리성을 띠는 것이 좋은데, 사무실에서도 산소량이 풍부한 물을 마실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물통에 넣고 상하좌우로 흔드는 것! 그리고 현미차, 보리차등으로 미네랄을 첨가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견과류는 여러모로 사무실 간식에 적합한데요. 다량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이 높아 군것질의 원인인 허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요구르트와 주스도 좋지만 설탕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먹은 후에 바로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흔히 약은 식전, 혹은 식후 30분에 먹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약의 독한 성분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따라서 위에 자극이 없는 보약, 홍삼 달인 물 등은 그 룰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해요. 오히려 위가 비었을 때가 다른 음식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잘 흡수할 수 있는 때입니다. 


| 이제 설 연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일주일도 힘내시구요. 더 건강하고 활기찬 컨디션으로 즐거운 설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삼토리는 다음에 더 건강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정관장의 사외보인 매거진 <심> 2017 겨울호에 실린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글 김남윤 / 사진 이종근 / 진행 이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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