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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세계의 다양한 식재료

삼토리 2019. 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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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세계의 다양한 식재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계의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평소 우리 식탁에서 볼 수 있는 식재료부터

저기 멀리 카스피해의 식재료까지

전부 모아봤으니 

모두 눈 크게 뜨시고 살펴주세요~


카스피해의 흑진주, 캐비아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꺼내 가볍게 염장해 만들어 집니다.

매끄러운 알이 입 안에서 터지면 짭조름 하면서도 

기름지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블리니라고 하는 작은 크기의 팬케이크에 올려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요리의 마무리 단계에 얹어 맛의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려면 크래커 위에 올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폴리스를 다량 함유한 한국 토종꿀



꿀은 꽃의 종류, 양봉 방식을 기준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 데요!

그중에서도 한국 토종꿀은 순수한 한국 토종벌이 친 것으로

생산량이 적고 채밀 방법이 까다로워 고급 꿀에 속합니다.


토종꿀은 화분이나 밀랍, 프로폴리스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꿀 자체를 섭취하거나 차나 디저트에 첨가해 먹으면 좋습니다.



요리사들이 사랑하는 특별한 소금, 영국 말돈 소금

 


영국 에식스 지방의 말돈소금은 강수량이 적은 동쪽 해안의 간수를 

정사각 모양의 얕은 솥에 넣고 약한 불에서 하루 정도 수분을 날려 만들어

일반 소금에 비해 칼슘,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쓴맛이 나지 않고, 깔끔한 짠맛이 특징이라고 하는 데요!


염도가 높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좋아 요리의 마무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접시에 음식을 담고 먹기 직전에 뿌리거나, 

테이블용 소금으로 준비하면 제격이라고 하네요~



은은하고 우아한 향기와 금빛을 선사하는 향신료의 여왕, 이란 사프란 



1g을 얻으려면 사프란 꽃 암술을 평균 300개를

말려야 하는데 암술을 하나하나 직접 사람 손으로 채취한다고 하는데요!

소량만 사용해도 진한 향과 색을 낼 수 있어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요리에 많이 사용합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생선 스튜인 부야베스, 스페인의 쌀 요리 파에야, 

소 정강이 요리를 곁들인 이탈리아 밀라노식 리소토에는 

꼭 사프란이 들어가는데요! 

물이나 육수, 화이트와인 등에 사프란을 우려내어 첨가한다고 합니다.



땅속의 다이아몬드, 이탈리아 송로버섯 



송로버섯은 양식이 어렵고 훈련받은 개의 후각에 의존해 

채취하는데 그 양이 많지 않아 귀하다고 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나는 것이, 검은 송로버섯보다

흰 송로버섯이 향이 진하고 식감이 더 좋다는 데요!


송로버섯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요리하거나 요리의 마지막에

생으로 얇게 썬 것을 얹어 내는 것이 향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고기나 치즈, 달걀 요리와 궁합이 좋고 고급 식재료답게 

로브스터, 캐비아, 푸아그라 등의 재료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고급’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좋은 식재료가 요리의 맛을 좌우하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다가오는 봄,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잠들어 있던 미각을 깨워주시기 바랄게요~  



* 본 포스팅은 정관장 사보 ‘매거진 심’ 2018 겨울호에 실린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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