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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부터 마음 청소까지 실행가능한 라이프 디톡스 습관을 기르는 방법

삼토리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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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부터 마음 청소까지 실행가능한 라이프 디톡스 습관을 기르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나 <카모메 식당>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위안을 삼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안에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신선하고 단순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직접 밥을 지어먹고

‘언젠가’가 아닌 ‘오늘’에 집중하는 삶의 태도를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별하는 안목을 기르는 삶,


그런 삶을 위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정리정돈부터 마음 청소까지 

실행가능한 라이프 디톡스 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행 가능한 라이프 디톡스를 위하여 


정리 정돈은 초보자도 선뜻 도전해볼 만한 라이프 디톡스 요법인데요.

터질 것 같은 옷장과 책상 서랍 때문에 곤란한 사람에게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을 알려드립니다! 


정리 컨설턴트인 그녀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리를 주제로 쓴 네 권의 책은

무려 600만권이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그녀의 책 <정리의 발견> 첫 챕터는 이렇게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설레는 매일, 설레는 인생을 사는 것.

그것이 정리를 통해 얻는 최대의 효과다.”



해볼 만한 시작, 정리정돈

 


1. 정리는 한 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끝낸다

‘매일 조금씩’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라도 정리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이상적인 생활을 상상한다

물건을 버리기 전에 꿈꾸는 생활을 상상해보세요.

아니면 정리가 끝난 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상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버리기’를 끝낼 때까지 수납은 생각하지 말 것

어디에 수납할지 고민하다가 정리 자체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습니다.


4. 설레는 것은 남기고, 설레지 않는 것은 버린다

이렇게 하면 정리 후 남은 물건은 전부 당신을 설레게 하는 물건이 됩니다.

자신을 설레게 하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집과 생활을 상상해보세요!


5. 물건별로 정리한다

공간이 아니라 물건의 종류별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서로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등 추억의 물건에 먼저 손댔다가는 정리 자체가 더뎌질 수 있다는 점^^


6. 의류는 한곳에 모은다

집 안에 있는 옷을 빠짐없이 꺼내어 한곳에 모은 다음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보세요! 상의부터 하의, 양말, 속옷, 소품, 신발 순서로

수납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7. 책은 읽지 않고 만져서 고른다

읽은 책이든지 읽지 않은 책이든 ‘언젠가 읽겠지’라고 생각할 테지만,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설렘’이 오는가를 기준으로

남길지 버릴지 판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쩌면 라이프 디톡스의 모든 것, 마음 청소

 

어찌 보면 마음 청소는 라이프 디톡스의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 특히 감정은 정기적으로 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감정이 명료하게 정리돼야 비로소 감정을 조절할 힘이 생기고,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삶이 단순하고 쾌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처럼 감정 정리가 쉽지는 않죠?

걱정, 불안, 분노, 자기 연민을 비롯해 영혼을 갉아먹는 부정적 감정을

버리기 까지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신의학자들이 제안하는 방법 가운데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1. 분노를 허용하라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존중하고 지킬 권리가 있습니다.

상대에게 나의 분노를 표현하고 분노의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세요!

억압받지 않고 풀려나간 감정은 그 역할을 다한 다음 사라질테니까요.


2.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과 거리를 둘 것

상대의 진의와 상관없이 그와의 만남이

나의 에너지를 고갈시킨다면 당분간이라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감정 정리에 하루 10분 이상 투자하라

물건도 쌓이면 정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듯

감정도 그날 그날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4. 잡념을 멈춰라

정신분석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보통 하루에 약 6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95%는 어제 한 생각의 반복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가 하는 생각의 대부분은 비생산적인 잡담과 같다는 것이죠.




시골로 내려간 사람들이 경험하는 변화의 순서는 대개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1년에 한 번 입을까 말까 한 고가의 옷과 구두보다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게 되고

언제 활용할지 모르는 인맥 쌓기에 시간을 쓰는 대신 

만나면 즐거운 관계를 소중히 여기게 되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시골로 내려가서 살 수 없고

삶의 주체에 따라 장소가 같아도 살아가는 모습은 제각각이므로

앞서 말씀드린 일상의 라이프 디톡스 습관 기르기를 통해

‘중요한 것’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정착시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정관장 사보 ‘매거진 심’ 2019 봄호에 실린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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